연합뉴스 보도자료

'해외단기어학연수', '해외한국어교육실습', '해외문화탐방', '미주방문해외세미나' 등 다양한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 진행

국내 유일무이의 외국어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이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으로 알찬 방학을 보냈다. 영어학부는 괌 대학교에서 '해외단기어학연수'를, 한국어학부는 불가리아 바르나에서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을, 스페인어학부는 '스페인 문화탐방'을 마쳤다. 특히 이번 2015학년도 하계방학 중에는 한국외대 경영대학원과 공동으로 '미주방문 해외세미나'도 진행했다.

2015학년도 하계 영어학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괌 대학교에서 펼쳐졌다. 이번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이버외대 학생들은 45시간 실전 영어수업(실용영어, 비즈니스 회화, 소그룹 튜터링(tutoring), 체험학습 등), 방과 후 원어민 버디(buddy) 프로그램,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외국어 실력 향상과 외국인과 타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였다.

한국어학부도 7월, 불가리아 바르나에서 바르나 한국어 캠프를 열고 2015학년도 하계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을 진행했다. 캠프장 장비부터 간식, 교육 프로그램 등에 이르기까지 캠프에 관한 모든 준비는 예비한국어교사들인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학생들이 직접 했다. 바르나 한국어 캠프에서는 한글교육뿐만 아니라 태권무, K-pop, 민요 배우기, 전통 음식 만들기, 한복 체험, 한지 공예, 서예, 세배 체험, 전통 놀이 체험 등 15가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언어권별 한국어교사 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2회 진행하고 있는 사이버외대의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은 학생들에게는 해외의 학습자들과 교사를 만나 현지에서 한국어 교사로 활동하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구체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스페인어학부도 이번 하계방학 중 '올레 에스파냐 2015', 해외문화탐방을 마쳤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톨레도, 세고비아를 돌아보며, 단순 관광을 넘어 각 도시가 품고 있는 오랜 역사 속 이야기들을 찾아내고 문화와 예술의 진한 향기를 호흡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문화탐방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작지만, 뜻 깊은 나라사랑을 실천하기로 하고, 탐방단 플래카드에 독도사랑의 마음을 담기도 했다. 사이버외대의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전공 언어권 국가를 직접 방문해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한국외대 경영대학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미주방문해외세미나'에는 사이버외대 TESOL대학원 재학생 2명과 사이버외대 재학생 5명이 선발되어 UC버클리 등 미국 명문대학 탐방과 구글(Google), 페이스북(Facebook) 견학, 한국외대 MBA출신 성공한 재미사업가와의 만남 등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가졌다.

한인은행 1위 윌셔은행, 미국 보일러시장 점유 1위인 경동나비엔, 한인 미디어 TVK 등의 대표의 강연을 듣고 간담회 갖기도 했다. LA다저스 스타디움을 방문, 류현진 선수의 매니지먼트 총괄 마틴김과 만나 LA다저스 스타디움을 견학하기도 했다.

이번 '미주 방문 해외 세미나'에 참석한 사이버한국외대 최우주 씨(영어학부)는 "미국 내 성공한 사업가들과 명함을 주고받고 교류하면서 지금 하는 사업도 더 큰 세계에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겠다는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유일의 외국어특성화 사이버대학인 사이버한국외대는 학부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외 우수대학에서의 '어학연수', '해외한국어교육실습', '해외문화탐방'프로그램 등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을 방학 중 정기적으로 진행,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의 기회의 창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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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보도자료